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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토산마을 우리나라 최남단의 청정마을 알토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라봉의 유래

    한라봉감귤은 1972년 일본 농림성 과수시험장 감귤부에서 청견 품종과 중야3호 폰깡을 교배해 육성 한교잡종이다. 제주에서는 1990년 초반부터 도입돼 재배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라봉 감귤이 조금씩 수확되기 시작하면서 재배 농가마다 부지화, 데코폰 등 제각각 품종 이름을 달리해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똑같은 감귤을 놓고 여러 가지 이름으로 출하될 경우 타지방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4년 전부터 한라봉 감귤 꼭지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 나온 외형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한라산을 닮았다고 해서 '한라봉'으로 통일된 명칭을 갖게 되었다.

    특성

    한라봉 감귤은 일반 온주 감귤 나무보다 수세가 다소 약하다. 일반 온주 감귤나무는 수세가 강해 다량 생산되지만 한라봉은 수세가 약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은편이다. 나무 모습은 약간 직립성이 강하지만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가지가 벌어지면서 자란다. 새순이 강하게 나올 경우 가시가 발생하지만 수세가 안정되면 자동적으로 없어진다. 꽃의 크기는 청견, 폰깡보다 크고 기형도 많이 발생한다. 씨가 거의 없으며 비가림 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한 해 동안 4~5번의 새순이 돋아난다.

    한라봉의 무게는 개당 200~300g 으로 여러 감귤 품종에서 크기가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외형은 계란형 또는 편구형으로 크기가 고르지 않은 게 흠이다. 특히 꼭지 부분이 뾰족하게 돌출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편평하다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일본에서도 과일 모양과는 관계 없이 당도와 산도에 따라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 이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은 꼭지 부분이 돌출되지 않을 경우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열매 껍질은 주황색으로 10월에 착색, 12월 상순이면 완전히 주황색으로 착색이 마무리된다. 수확기 열매 껍질은 약간 거칠지만 과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벗겨 먹을 수 있다. 한라봉이 고급 과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당도가 14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감귤의 당도 11브릭스보다 훨씬 높아 식미감이 좋은 데다 특유의 향기가 있기 때문이다.